10개동 사업추진위원장·관계자 등 110명 모여 발대식 개최
2018년 04월 12일 (목) 12:53 입력 2018년 04월 14일 (토) 14:38 수정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교육에 마을 전체가 관심을 갖고 나선다는 취지로 대구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여성가족부 및 타지자체에서도 좋은 평가와 더불어 관심있게 지켜보는 사업이다.
북구청은 마을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자원 등을 활용해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인성제고는 물론 세대 간 차이를 해소하면서 공동체의식을 회복하는 데 이번 사업의 주된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지역 8개 구·군의 63개 사업 중에서, 북구에서만 10개 마을이 참여할 정도로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북구청은 올 한해동안 각 마을에 1천만원씩 총 1억원을 투입해 ‘우리마을 교육나눔 청소년운영단’ ‘놀토마을놀이터’ ‘아빠와 함께하는 캠프’ 등 각 특색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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