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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소양교육 실시

20180720일 (금) 17: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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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지난 19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17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김현실 팀장이 ‘생명존중 인식과 자살예방’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현실 강사는 최근 사회복무요원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듣고 복무기간 중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문제, 자살위기에 대한 사례를 들어 이에 대한 대응방법을 제시했으며, 성실 복무를 위한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도 알려 주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근무 중 생기는 스트레스는 그냥 참아야 하는 줄 알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남은 복무기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육에 앞서 모범사회복무요원 3명에게 구청장표창장을 도시안전과장이 수여했으며 이들에게는 특별휴가 3일씩이 부여된다.

배광식 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교육으로 복무 적응을 향상시키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문상담기관을 통해 건강한 마음과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성실히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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