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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별별상상 칠성 한마당 마을잔치' 팡파레

11월 3일 대구역 광장 칠성유래공원서 열려

20181030일 (화) 15: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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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스타트 칠성 별별상상 여․행’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주민참여와 소통을 위한 ‘제2회 별별상상 칠성 한마당’ 마을잔치가 11월 3일 오전 11시부터 북구 칠성동 소재 칠성유래공원(지하철 대구역 광장)에서 열린다. 

‘라 스타트 칠성 별별상상 여·행’ 사업 주민협의체(회장 장경훈)와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상우)는 칠성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주민이 주체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주민화합의 장으로 마을잔치 내용을 구성하였다.

식전행사로 11시부터 경기민요 예술원장의 전통민요를 시작으로 칠성동 ‘북두 풍물단’ 및 ‘능금시장 풍물단’의 길놀이와 마당놀이 공연으로 잔치의 서막을 올리고, 13시부터 본행사로 1부 개회식 및 국민의례, 2부 주민공연에 이어, 3부 초청공연의 순으로 16시까지 진행 된다.

행사 중 본무대 주변에는 풍선아트, 아로마 디퓨저, 커피 방향제 만들기, 즉석사진촬영, 마음치유 타로, 북부소방서의 생활안전 체험 등 다양한 참여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먹거리부스에는 칠성동 주민협의체, 새마을 부녀회, 재향군인회에서 국밥, 어묵탕, 떡, 음료를 준비하며, 신전떡볶이에서 푸드 트럭을 운영하여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한편 ‘라 스타트 칠성 별별상상 여·행’ 사업은 국토교통부 소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공모·선정되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 6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칠성동 경부선 철로주변정비 사업을 기본 축으로 진행되며, 신천종합개발계획에 따른 칠성시장의 ‘별별상상 야시장’, ‘칠성별빛광장’조성, 대구역주변 ‘하늘문화광장’조성, 삼성창조캠퍼스단지와 연계한 ‘옥산로 테마거리’조성 사업등, 칠성동의 쇠퇴한 환경을 개선하여 전통시장 상권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여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 칠성동이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이 되고 전통시장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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