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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경북대학교 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20181115일 (목) 12: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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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경북대학교 학생, 주민 등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6일 경북대학교 내 학생종합서비스센터에 무인민원발급 창구 운영을 개시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학생종합서비스센터 1층 로비에 설치함으로써 학생 및 교직원, 경북대학교를 방문하는 외부인 및 인근 주민들이 민원서류 발급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병적증명서, 토지, 건축, 차량, 보건복지, 지방세, 국세증명, 교육 등(가족관계, 등기부등본 등 제외) 48종으로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발급할 수 있고 평일 8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음성안내 및 점자키패드, 휠체어 이용을 감안한 기기조작 기능 등을 제공함에 따라 사회적 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북구에서는 이번에 운영을 개시한 경북대학교를 포함해 북구청, 북대구세무서, 관문동 금호분소, 홈플러스 칠곡점, 칠곡 경북대병원, 시청별관 민원실, DGB대구은행 유통단지점 등 9개소에서 1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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