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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청소년 지방분권 아카데미’ 개최

지방분권 인식확산 청소년 맞춤교육에 지역 고3 참석

20181204일 (화) 15: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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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대구시 지방분권협력회의 및 북구 자치분권협의회와 함께 12월 4일 오전 10시 북구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영송여고 및 학남고 3학년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방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주민들이 직접 제안해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분권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분권을 이해하고 그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알기 쉬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은 댄스팀 공연(영송여고), 마술공연(지역문화공동체 반반), 아이스 브레이킹, 지방분권 토크 콘서트(이국운 한동대학교 교수), 록밴드 공연(하드록 밴드 레미디) 등이다.

특히 이국운 한동대학교 교수가 지방분권 전문 패널로 출연해 4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지방분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사람은 어디에 살든, 어떻게 살든 사람값은 똑같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선택할 때 자신의 경쟁력과 특기를 살려서 직업을 찾아야 하듯, 지방도 지역의 특색을 살려서 지방의 일은 스스로 결정하자는 것이 지방분권”이라며 “이 자리가 지방분권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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