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2018 대구시 도시재생추진 실태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2018년 12월 18일 (화) 15:57 입력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대구광역시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도 도시재생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8개 구․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추진실태 평가는 도시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도시재생 사업을 현장중심의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다양한 성과를 유도해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확산과 추진동력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현장 확인평가와 분야별 세부항목을 평가하는 서면평가로 각각 진행됐다.

북구청은 2015년부터 시행한 “연암 서당골 여․행” 사업과 2016년 “라스타트 칠성, ‘별별 상상’ 여․행” 사업, 2018년 침산1동 “자연을 담고 마음을 나누는 침산에 반하다” 사업, 2019년부터 시행하는 산격3동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혁신타운”과 복현1동 “피란민촌의 재탄생, 어울림 마을 福현” 사업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공모선정으로 낙후된 구도심을 주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배광식 구청장은 “도시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도시재생사업을 수년간 주민과 함께 많은 역경을 딛고 꾸준히 추진해온 과정에 대해 이렇게 좋은 평가로 돌려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참여해 주신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행 중인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적인 사업발굴로 행복한 북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선영 기자

지역 북구청

이전기사

‘2019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다음기사

인기 만점! 북구 행복학습센터 너무 좋아요~

이시간 최신뉴스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