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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천의 통큰 기부 ‘만원의 기적’

20190104일 (금) 16: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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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기적’(회장 구창교)에서는 4일 작은 정성을 모아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해 나눔 및 기부문화 동참을 통해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만원의 기적’(회장 구창교)은 2015년부터 나눔의 뜻을 같이하고자 하는 2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만원씩 기부해 적립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꾸준히 나눔 및 기부문화 동참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구창교 회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기부 한파까지 겹쳐 나눔문화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뜻을 같이하는 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꿈을 잃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술 무태조야동장은 “지역청소년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관심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만원의 기적 회원들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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