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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북구어린이집, 새 보금자리로 이전

북구청 “보육시설 확충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 가능해져”

20190305일 (화) 16:40 입력 20190305일 (화) 17: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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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3월 5일 오후 2시 서변동 1060번지 소재의 공립 북구어린이집에서 이전 개원식을 개최했다.





북구어린이집은 1998년 북구보건소 5층에 설치된 공립어린이집으로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해왔지만, 영유아보육법 개정사항 반영과 함께, 안전 강화와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에 새 보금자리로 이전하게 됐다. 

앞서, 북구청은 지난해 2월 구비로 매입한 민간어린이집에 대해 건물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그 해 8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 1월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새 어린이집은 연면적 658.31㎡(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물 전 층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됐으며, 어린이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엘리베이터까지 마련됐다. 

또 실내에는 보육실 및 치료실, 상담실 등 전문 공간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확보를 위해 모든 문턱까지 완전히 제거했다고 북구청은 설명했다. 

배광식 구청장도 “전문적인 보육시설 확충을 통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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