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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대구시청 신청사 조기 건립 및 이전 촉구 결의안’ 채택

20190329일 (금) 16:25 입력 20190329일 (금) 16: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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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의장 이정열)는 3월 29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시청 신청사 조기 건립 및 이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차대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경북도청 이전 터에 대구시 신청사의 조기 건립과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북구의회가 지역 역량을 총 결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북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자는 취지로 제안됐다. 

이날, 북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북구지역 주민들은 금호강과 신천을 중심으로 한 대구의 재도약과 함께, 젊은이들이 다시 돌아오는 활기차고 밝은 도시를 원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선 미래산업의 중심축이고 대구경북이 상생하는 산격동에 신청사를 옮겨 대구 부활의 계기로 삼고 미래 후손에게 역사적 유산으로 물려주어야 한다”라고 이번 결의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대구시 신청사가 산격동 도청이전 터에 조기 건립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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