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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순회교육

북구청, 대원유치원 원아·학부모 대상으로 실시

20190520일 (월) 12: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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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교육효과가 높은 유아기부터 체계적인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 생활화 및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0개 유치원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순회교육은 연초에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유치원의 접수를 받아 일정을 확정 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대상은 해당 유치원 만5세 원아 및 학부모 등 420여명이다. 교육 내용은 생활 속 안전 수칙 등 이론 교육(25분)을 포함해 교육용 인형(Annie)을 활용한 1:1 심폐 소생술 교육 및 체험(35분) 등이다.

이번 교육은 5월 17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대원 유치원에서 30여명의 원아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아 및 학부모들은 전문강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1대 1로 실습 할 때는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했다. 

한편,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지난 4월 23일부터 리더스 유치원 등 3개 유치원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됐으며, 오는 11월 8일까지 6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더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2018년 북구청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11회에 걸쳐 실시한 바 있는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안전교육 확대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보다 더 많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이 확대될 계획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안전체험교육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기 안전체험을 통한 안전의 생활화 및 안전의식 제고와 더불어 안전의 사각 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므로, 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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