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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안전콘서트’로 안전의식 강화

북구청, 경명여고생 대상 교육·공연 실시

20190523일 (목) 10: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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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5월 22일 오후 3시, 옥산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경명여고 1~2학년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청소년 안전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소년 안전콘서트는 ‘칠성동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난 발생에 따른 예방 및 대처능력을 키우고자 계획했다.

이번 행사에선, 대구북부소방서와 북부경찰서가 ‘재난 대피요령’ 및 ‘안전한 등·하굣길’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했으며, 생활 속 안전 상식에 관한 안전 OX 퀴즈와 더불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각종 공연도 함께 마련됐다.

그간 북구청은 유동인구가 많은 칠성시장을 포함해 경명여고, 경명여중, 옥산초 등 학교가 밀집된 칠성동에 2017년부터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또 칠성동 안전마을 협의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안전 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날, 김철섭 부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각종 재난, 안전사고 등 위험으로부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을 지키며 생활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어두운 골목길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북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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