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배광식 구청장, '우리동네 원탁회의'로 현장소통 강화

20190531일 (금) 15:23 입력 20190611일 (화) 09:44 수정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지역의 현안 의제 해결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민생현장에서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치의 시간을 갖기 위해 동 순회방문 행사인 '우리동네 원탁회의' 을 개최한다.

배 구청장은 소통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에도 주민생활권을 중심으로 7개 권역별로 동 순회방문을 실시해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동 순회방문은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대표 등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배 구청장은 지역의 현안사업과 생활주변 불편사항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북구청은 지역의 현안 의제 해결을 위해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론화 장을 만들어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우리동네 원탁회의'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 구청장도 “금년 동 순회방문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미래지향적인 북구 건설을 위해 크고 작은 주민들의 목소리 하나 하나에 귀를 기울이고 새겨서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특히, 지역의 현안의제는 원탁회의를 통해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공론화 장을 만들어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 이번 구청장 동 순회 방문에서 논의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선 주관부서를 지정해 타 업무에 비해 우선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별도의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원탁회의는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1부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시작으로 ▶2부 우리동네 원탁회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역별 회의일정 및 현안의제는 아래 표 참고. 



백선영 기자



지역 북구청
  • 이전
    이전기사
    “구 경북도청터가 제격...부지 매입비는 200~25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