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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도심속 공원 물놀이장 본격 운영

7월 2일부터 공원 물놀이장 5개소 동시 개장

20190619일 (수) 15: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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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여름철 무더위를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공원에 조성된 물놀이장 5개소를 오는 7월 2일부터 동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 함지공원 물놀이장.

- 파란공원 물놀이장.

- 연암공원 물놀이장.

- 침산공원 물놀이장.

- 한강공원 물놀이장.

북구청은 2016년 함지공원 물놀이장 개장을 시작으로, 2017년 파란공원 물놀이장, 2018년 침산공원·연암공원 물놀이장을 잇따라 개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부턴 금호·사수지역의 한강공원 물놀이장도 문을 연다.

모두 5개소로 운영될 물놀이장은 7~8월 두 달간 운영되며, 정오(12시)에 첫 가동을 시작해 40분 운영, 20분 휴식 간격으로 하루 6회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과 저류조 청소를 위해 가동하지 않으며 우천 및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또한,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매일 수돗물이 교체되고 월 2회 이상 수질검사도 실시된다. 이밖에도 물놀이장에 응급처치·심폐소생교육을 이수받은 안전관리요원 4명을 배치해 응급조치·구호업무에도 만전을 기한다.

한편, 17억 5천만원의 사업비로 올 하반기 조성예정인 북구 산격동 유통단지 내 신기공원 물놀이장에는 기본 물놀이장 보다 규모도 크고 특색있는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는 등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하고 색다른 물놀이장이 선보일 예정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작년 강북·강남지역 물놀이장이 성황리에 운영되었고 올해는 한강공원 물놀이장이 신규개장하여 금호·사수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경비를 들여 멀리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로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여름철 추억까지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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