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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2019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90702일 (화) 15:07 입력 20190705일 (금) 15: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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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2일 대구시 주관으로 열린 ‘2019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본청과 8개 구・군에서 최근 2년 이내에 추진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44건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됐으며, 전국 최초로 시행된 북구청의 가족맞춤 다둥이 행복카 렌탈 지원사업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네 자녀 이상이면서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둔 다자녀 가정에 7인승 이상 승합차량과 카시트를 이용자 집 앞에서 간편하게 렌트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가족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지난 3월 도입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다자녀 가족의 안전한 여가활동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된 이 사업은 6월까지 총 20가구 121명이 이용해 불편 제로, 이용자 만족도 100%를 달성했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경진대회에 대구시 우수사례로 추천됐다.

배광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체감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역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북구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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