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사회(회장 노성균)는 9월 5일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6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노승균 회장 외 3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물품 전달 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배 구청장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배 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북구의사회는 북구청에 2017년부터 지금까지 추석과 설 명절 전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