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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칠성동 안전마을 쉼터’ 개소

20191107일 (목) 16:07 입력 20191114일 (목) 10: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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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7일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칠성동 안전마을 쉼터’ 개소식을 열었다.



칠성남로 35길 15번지에 위치한 칠성동 안전마을 쉼터는 2017년부터 칠성동 경명여·중고 및 옥산초 일원에 총사업비 5억2천 만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칠성동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다.

약 3년에 걸쳐 추진된 이 사업에서,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된 각종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또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업 구간 내 방범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도 지속적으로 추진됐다.  

앞으로 ‘칠성동 안전마을 쉼터’는 칠성동 주민공동체의 소통 및 거점 공간으로 각종 주민회의뿐 아니라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며, 또 마을공동체 확립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가 직접 관리·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은 안전마을 사업에 관심있는 주민과 주민협의체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안전마을의 사업 취지에 걸맞게 3D소화기체험 등 안전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한 안전마을 쉼터가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칠성동의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에 앞장서주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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