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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2019 성인문해 시화전 작품집 출간

20191108일 (금) 13:10 입력 20191108일 (금) 13: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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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이 2019년 특수시책인 성인문해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한 평생학습박람회 시화전 출품작품을 책으로 만들어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산업화 시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성인문해교육은 북구지역 3개 사회복지관에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70여명의 어르신들이 한글 수업을 받고 있다.

적지 않은 나이에 한글 수업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은 매일매일 늘어나는 한글 실력에 놀라워하면서도, 다양한 한글 문화체험과 생애 첫 시화전 참가를 통해 못 다한 배움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평생학습박람회 시화전 출품작품을 통해 그대로 엿볼 수 있는데, 참가 어르신들의 작품 하나하나에서 고단한 삶의 여정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배광식 구청장은 “북구의 평생교육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성인문해교육사업이 한글 수업에서 시작해 문화체험, 시화전 개최, 우수 작품 시상, 작품집 출간 등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사업을 더 확대하는 등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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