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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 태전1동 늘봄길 사업 현장 간담회 및 합동순찰 실시

20201030일 (금) 16: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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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배기명) 생활안전계는 10월 29일(목) 태현초등학교,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 시민명예경찰 1·2·3기, 자율방범연합회, 무도인순찰대 등 협력단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전1동 늘봄길 사업 현장 간담회 및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늘봄길 사업은 태전1동 대학가 여성범죄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 예산 1억, 경찰청 예산 5,000만원이 사용 되었으며, 사업지 대부분이 원룸, 다세대주택으로 여성거주 비율이 높아 여성 범죄가능성이 높았고, 사업시행 전 주민간담회 결과 어두운 거리, 지저분한 환경, 주변 소란 등이 치안불안요소로 제기 되었다.

강북경찰서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태양광 가로등, 솔라표지병, 무인택배함, 안심거울, 로고젝트, 전신주 신고표시, 노후벽면 벽화작업 등 낮은 조도 향상과 주변 환경정비에 집중하여 환경 개선한 결과 5대범죄 33%감소, 주민불안이 60%에서 12.8%로 47.2%가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배기명 서장은 “이번 늘봄길 사업으로 범죄환경 개선 등 여러 불안 요소들을 해결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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