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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서, 공동체 중심 예방치안 활성화 추진

시민명예경찰 합동순찰 외 지역치안 관련 카카오채널도 운영

20220510일 (화) 1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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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지난해 7월 시행에 들어간 자치경찰제 실현을 위해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강북경찰서와 시민명예경찰이 함께하는 ‘강북C GO!GO!GO!’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강북C(Citizen Police: 시민경찰) 순찰하Go! 제안하Go! 개선하Go!’의 뜻으로 강북경찰서와 시민경찰 1,2,3,4기 수료생들이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 추진으로 합동순찰뿐 아니라 시민경찰이 치안 파트너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도시 공간 속에 산재해 있는 취약점 발굴과 치안문제를 개선해 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1월 발걸음을 뗀 공동체 중심 예방치안은 그동안 미작동 보안등 확인을 포함해 로고젝트 위치 이동, 조도가 낮은 지역에 대한 방범시설물 추가 설치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치안을 위해 맹활약 중이다. 

강북경찰서는 또 이 같은 시민경찰의 합동순찰과 더불어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지역주민과의 쌍방향 소통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구강북경찰서 생활안전계’로 통하는 카카오채널은 별다른 가입 절차 없이 QR코드나 카카오톡 ‘검색’ 기능을 통해 채널을 추가할 수 있으며, 생활밀접형 치안정보 제공뿐 아니라 지역 치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누구나 개진할 수 있도록 열린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카카오채널은 시민경찰 합동순찰과 함께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구 강북경찰서는 전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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