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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 개최

2023년 05월 19일 (금) 07: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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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경찰서는 5월 18일 오후 3시 대구강북경찰서 5층 강당에서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점등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봉축 점등식 행사는 강북경찰서 경승실장 덕암사 미수스님을 비롯한 경승 스님,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인철스님, 강북경찰서 법우회 회원, 지역 불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찬불가 합창, 발원문 낭독, 점등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북경찰서 경승 실장인 미수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 스스로 어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지옥을 살 수가 있고 극락을 살 수도 있다고” 부처님이 중생에게 남긴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였으며, 박종하 강북경찰서장은 봉축사를 통하여 “부처님의 나눔과 자비정신이 우리 강북경찰서 관내 모든 곳에 닿아서 강북서 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였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점등식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부처님오신날을 축원했다고 전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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