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는 10월 24일(화) 오전 8시 대구 관남초등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학생, 교사,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도박사이트에 접속하는 청소년의 수가 증가하고 있고, 도박을 접한 청소년의 학교 부적응, 가출,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2차 범죄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하였다.
대구강북경찰서는 각 학교 사이버-폴과 청소년 정책자문단을 활용 온·오프라인으로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 불법 도박 범죄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