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는 11월 16일(목) 오후 8시에 대구 북구 동천동 칠곡 3지구 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경찰서(여성청소년과), 강북지구대, 국우자율방범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30명이 참여하여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운집이 예상되는 칠곡 3지구 이태원길 일대에서 PC방,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실시하였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수능 이후 동계방학 기간에도 청소년 유관 단체와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