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봉수)는 9월 27일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 청소년 보호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리’ 사진 컨테스트를 진행했다.
‘한우리’란 ‘하나 된 우리’의 줄임말로, 각반의 전체 인원이 모두 포함된 단체사진을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공모를 거쳐 총 26개 반에서 사진을 제출해, 경찰서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와 반 전체의 화합이 돋보이는 사진을 선정했다.
강북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1, 2등에 선정된 각 반 학생들에게 단체사진 액자와 함께 간식을 상품으로 증정했고, 함께 간식을 먹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했다.
학생들은 “반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선정되어 정말 기쁘고, 다시 한 번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학교폭력예방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