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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강북지역 치안은 주민과 함께”

강북서, 강북자율방범연합회 직무 워크숍 개최

20180511일 (금) 14: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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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10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공동체치안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강북자율방범연합회(회장 양인상) 소속 대원 1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직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재 강북자율방범연합회 산하에는 9개대 355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방범순찰 요령 ▲현행범 처리 ▲주취자․청소년 선도 보호 ▲순찰활동 시 피해보상 규정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요령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포함해 자율방범대 활동 관련 의견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박봉수 강북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무한봉사중인 자율방범대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최근 시대의 변화에 따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주민 참여형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자율방범대가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양인상 강북자율방범연합회장은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직무교육을 겸한 워크숍을 함께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안전한 강북지역을 위해 강북서와 힘을 합쳐 공동체치안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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