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 동천지구대(대장 정윤호)와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박태숙)는 9월 14일 2018년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따뜻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동천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3가구를 선정하여 한 가구 당 쌀 20kg, 휴지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동천지구대장과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은 “추석명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 어렵고 외로운 시기이다.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