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만우)는 29일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2019년 상반기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우리서 추진 실적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올 한해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과 각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만우 경찰서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인의 말을 경청하고, 궁금해 하는 점은 자세히 설명해 주어야 한다"며 "외근 활동 중 주민에게 건네는 한 마디가 경찰에 대한 이미지를 바꿀 수 있고, 더 나아가 경찰이 가까이 있어서 주민들이 더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보고회 참석자들은 ‘우리가 경찰의 미래다’를 외치며, 프로경찰이 되길 다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