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총경 박만우)는 지난 8월 2일 열린 1차 경찰 반부패 토론회에 이어, 9월 26일 오후 3시 경찰서 5층 강당에서 경찰과 시민이 함께하는 ‘경찰 청렴 대토론회’를 두 번째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경찰발전위원회를 비롯해 범죄예방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BBS, 의경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집시자문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보안협력위원회 등 9개 단체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북서는 참석자들에게 경찰 부패근절 및 청렴도 향상 활동을 위한 노력 등을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박만우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협력단체들의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청렴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