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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대구119소방동요대회서 '금빛 물결'

예일유치원 차정우 가족․달서초등학교 양하은 학생 유․초등부서 금상 수상

20210719일 (월) 15:50 입력 20210719일 (월) 15: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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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박정원)는 지난 15일 열린 ‘제19회 대구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서부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예일유치원 차정우 가족과 달서초등학교 양하은 학생이 유치부와 초등부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예일유치원 차정우 가족.


- 달서초등학교 양하은 학생.

비대면 영상물 접수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8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일유치원 차정우 가족은 ‘비가 많이 오면’을, 달서초등학교 양하은 학생은 ‘지진이 나면’을 각각 부르면서 흥겨운 율동과 활기찬 표정을 선보였다.

박정원 서부소방서장은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 의미를 되새고 안전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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