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는 3월 30일 서대구역사 개통식에 앞서. 22일에 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열차 충돌, 탈선, 화재 등 복합재난의 상황을 가정하여 서부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및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등 재난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적응 훈련이다.
또한, 국가철도공단, 역사 관계자들과 함께 건물 내 소방시설(가스계소화시설)등을 확인 및 작동함으로써 역사 내 발생할 각종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박정원 서장은 “서구지역 랜드마크이자 교통 중심지로 도약할 복합환승센터를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