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는 3월 23일(수) 무인비행장치 업체인 ㈜한미드론과 화재현장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현장 정보 파악과 입체적이고 효율적인 지휘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지역, 주택밀집지역 및 산화 등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는 진압곤란지역에 대해 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상황 파악으로 조기에 최선의 진압방법을 모색함으로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약이다.
또한, 드론산업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화재원인 규명 및 실질적인 피해 조사와 효율적인 구조, 소방활동을 추진하여 적극적인 대시민 봉사행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대구서부소방서 박정원 서장은 “양 기관 상호간에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하여 드론 조종자 양성 등 시대변화에 앞선 선도적인 과학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