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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 2021년도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최우수 관서 선정

20220329일 (화) 17: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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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가 2021년도 대구광역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결과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에 물류창고, 전통시장, 고층건축물 등 다수 인명피해와 큰 규모의 재산피해를 동반한 대형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서부소방서는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동안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등 27개의 과제를 수행하였다.

특히 대학수학능력평가, 성탄절, 연말·연시, 설 연휴, 정월대보름 등 시기별 대책 추진을 통한 화재예방 활동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비대면 안전교육·컨설팅·홍보 및 안전 관련 지식의 전달에 역량을 집중하였다.

대구서부소방서 박정원 서장은 “겨울철 화재발생건수와 피해의 감소를 위하여 소방안전대책의 적시성 있는 추진과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한 화재예방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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