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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20년 이상 노후공장”민관 합동점검 실시

20230217일 (금) 08: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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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장화재가 잇따르면서 대구서부소방서는 산업단지 내 노후 공장 중 20년이 넘었거나 종이나 섬유, 석유화학제품 등 가연성 소재를 제조하는 공장을 대상으로 긴급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서구청 건축주택과, 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상태 △건축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및 불법건축물 확인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였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즉시 조치가 불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 주체에 통보해 해당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대구서부소방서 박정원 서장은 “산업단지 공장 화재는 각종 가연성 물질로 화재가 빠르게 확대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지속적인 안점점검과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통해 산업단지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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