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시장 상인들 소화기로 대형화재 막아내다

20230615일 (목) 16:21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서부소방서는 14일 오전 10시 47분경 서구 평리동 신평리시장과 접한 상가건물 옥상에서 발생한 화재를 시장상인들이 소화기 15대를 사용하여 초기진화 활동하여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작년 발생한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로 많은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었는 것을 생각할 때 시장 상인들의 초기진화 활동이 없었다면 많은 재산피해를 볼수 있었던 화재로 최초 소화기로 초기 진화 활동을 한 이재현 상가번영회장은 연기를 마셔 목은 아프지만 그래도 평소 소방서에서 실시한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 교육을 성실히 받아 잘 대처 할수 있어 기쁘다고 하였다.

신평리시장 상인들은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신평리시장지역대에 소속되어 있어 매달 소방서에서 화재진화 및 심폐소생술 등 교육받고 있으며,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서부소방서 김송호 서장은 “상가번영회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하여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열심히 활동 해 달라” 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지역 서부소방서
  • 이전
    이전기사
    대구서부소방서, 전통시장 소화기 기부행사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