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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관내 차량 화재 발생

대구서부소방서, 현장도착 10분만에 진화

20160812일 (금) 10:33 입력 20160812일 (금) 10: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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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칠곡중앙대로 11524(읍내동 533)번지 소재의 우방아파트 단지 내에 주차돼 있던 현대 갤로퍼(1999년식) 차량에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신고를 받은 대구서부소방서는 현장 도착 10분 뒤인 오후 652분께 화재를 완전 진압했으며, 15만원의 재산피해가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날 화재는 주변 차량 블랙박스 확인 결과 방화 흔적은 보이지 않은 점, 엔진룸 내부에만 불에 타 부서진 흔적이 있는 점, 주차 전 20km 운행과 주차 후 40여분 후 연기 발생이 식별된 점 등을 근거로 주행 중의 엔진 과열이 화재 원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서부소방서는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현재 조사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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