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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중회, 정치권과 연이어 간담회

6월 4일 홍의락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가져

20150607일 (일) 17: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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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중개업 친목회(칠중회)가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연이어 간담회 가지며 지역현안에 관한 진지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어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칠중회는 지난 5월 15일 서상기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배광식 북구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김규학 시의원, 최인철 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바 있어, 거의 매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 6월 4일에도 구암동 모 식당에서 윤동환 회장 및 임원 9명은 새정치민주연합 홍의락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간단한 인사와 함께 토론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홍의락 국회의원은 “대구에서도 야당 국회의원의 필요성과 대구시민의 의식 전환이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했으며 현 상태로서의 대구는 장래가 불투명할 뿐이고 젊은이들의 유출 방지를 위해 대구 교육의 질적 향상과 일거리 창출을 강조하였다.
 

북구에 대해서는 동화천 및 구암동 고분군의 정비 및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견해를 밝히고 강북 지역의 낙후된 골목길 정비와 도시철도 3호선 학정역 등 몇 군데는 건너오는 다리가 없어 불편함을 호소함에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최대한의 편의성을 제공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팔달동 대백인터빌 아파트 앞 육교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주민도 한층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건너다닐 수 있게 될 것이라 하였다.
 

임원들은 매천시장의 이전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의하였고 읍내우방 아파트 앞 도로 병목 현상의 해소방안과 강북지역과 대구의 타 지역이 연계될 수 있는 4차선 순환 도로의 개설을 건의하면서 홍의락 의원의 견해를 들었다.  
 

한편 칠곡 중개업 친목회(칠중회)는 오는 11일에는 북구의회 구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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