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테니스로 건강과 친목을

솔뫼테니스클럽 월례대회 개최

20140514일 (수) 16:05 입력 20140514일 (수) 16:24 수정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5월 14일 태전테니스장. 30여명의 선수들이 멋진 기량을 뽐내며 코트를 뜨겁게 달구었다. 태전테니스장 내 5개 클럽 중 하나인 솔뫼테니스클럽 회원들은 회장배 월례회 대회를 통해 자신들의 실력을 자랑하고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총 50명의 회원이 운동중인 솔뫼테니스클럽은 올해로 8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 기간 동안 회원들이 거둔 성적은 결코 만만치 않다. 전국대회 우승자를 비롯하여 칠곡연합대회와 같은 각종 시합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 비결은 무엇일까? 솔뫼테니스클럽 유수열 회장은 “회원들 간의 단합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남·녀가 테니스를 통해 우정을 다지고 함께 실력향상을 위해 많은 연습을 하다 보니 참가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솔뫼테니스클럽은 태전테니스장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많은 회원들이 나와서 테니스를 즐기고 있다. 초급부터 대회 입상자까지 수준이 다양하여 테니스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테니스의 매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은 물론 회원들 간의 친목도 도모하고 세대 간의 대화도 이루어지니 테니스에 중독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 클럽에 편하게 나오셔서 함께 운동도 하고 친목도 도모하세요.” 라고 회원들은 전했다. 

 


이 날 대회를 위해 한 여성회원은 소고기국과 편육 등을 장만해서 회원들에게 대접하는 등 행사 내내 가족 같은 솔뫼테니스클럽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남자부 우승은 김근대(65세, 국우동) · 김종덕(43세, 동천동)씨가, 여성부 우승은 이영숙(56세, 태전동) · 김세희(48세, 태전동)씨가 차지했다. 

 

회원문의 " 솔뫼테니스클럽 홍순용 부회장 : 010-6730-2774 

 

강북인터넷뉴스 김형준·박단비기자
kbinews@naver.com 

 

 

지역 동호회
  • 이전
    이전기사
    기업협의회 북구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