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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정동 대구산재병원 명칭 변경..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으로 새출발

간판은 아직도 ‘근로복지공단 대구산재병원’으로 교체 준비중(?)..

20140712일 (토) 16: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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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1일부터 북구 학정동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대구산재병원’이 산재라는 명칭을 없애고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새롭게 태어났다.

2012년 전국 최고의 재활전문병원을 지향하며 문을 연 대구산재병원이 2년여만에 새로운 이름으로 단장하고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명칭 변경 전 산재환자의 진료 외에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해왔지만 ‘산재병원’이라는 명칭 때문에 산재환자만 진료한다는 오해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50주년을 맞아 전국 10개 산재병원의 명칭을 바꿔 진정한 공공의료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7월1일부터 새롭게 출발 했지만 간판은 여전히 ‘근로복지공단 대구산재병원’으로 남아있다.

입구 간판도 준비하지 않은 병원이 과연 얼마나 환자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새롭게 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대구산재병원 관계자는 간판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북신문.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orsc6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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