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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실시

20210614일 (월) 16: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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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에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조생식술 소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난임부부이며,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비 중 일부·전액본인부담금 90%와 비급여(배아동결비, 착상보조제, 유산방지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9년 7월부터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 5회로 지원 횟수를 늘려 더 많은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기존에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했던 것이 지난해 7월부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게 되어 더욱 편리하게 시술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외에도 △임산부 영양제 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출산축하금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어린이용 아이조아카드 발급 △다둥이 차량 렌탈 무료지원 사업 등 다양한 출산 및 양육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숙 소장은 “시술비 지원이 필요한 부부가 확대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잘 활용하길 바라며, 앞으로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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