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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30425일 (화) 15: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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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4월 25일(화) 치매 진단기간을 감소시키고 대상자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케이병원, 새동산병원, 유니온신경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의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병원은 기존 8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된다.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은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수행절차에 따라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로 나누어진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의 일부를 실시하고 협약병원은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실시하여 최종 치매로 진단하게 된다.

또한 치매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치매환자 쉼터 참여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권에 따라 병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북구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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