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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일식 및 활어회 취급업소 특별 위생 점검 결과

2018. 7. 10. ~ 7. 19. 까지 32개소 대상 점검 실시

20180723일 (월) 14: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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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하절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식중독 발생 및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 위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일식 및 활어회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위생 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3명을 1개반으로 편성해 영업장 면적 30㎡미만 및 70~100㎡인 일식 및 활어회 취급업소 32개소(일반음식점 32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하고, 총 20건(수족관물  20건)을 무상수거․검사 의뢰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여부 ▲무표시․무등록(신고)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여부 ▲기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 이며, 점검결과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조리장 내 폐기물용기 뚜껑 미설치 1건 ▲건강진단 미필 2건으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시설개수명령 1건, 과태료 2건 등 행정처분을 하였고,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통보시 관련법령에 의거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일식․활어회 취급업소에 대한 식품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업소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북구보건소 위생과(☎665-2774)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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