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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12세로 확대

외국인 관리번호 발급 대상자는 보건소서만 무료접종 가능

20180907일 (금) 10:41 입력 20180907일 (금) 10: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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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1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2006.1.1. ~2018.8.31.출생)를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이 지정의료기관 71개소에서 확대 시행된다.

지난해에는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어린이까지 지원하던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원 대상자가 올해부터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까지 확대되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포함되어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감염・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회 접종대상자는 오는 9월 11일부터, 그리고 1회 접종대상자는 10월 2일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외국인 관리번호 발급 대상자들은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없기에,  북구보건소를 이용해야 한다. 

2회 접종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8세 이하의 소아 중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는 경우 또는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로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아야 하며, 첫해 2회 접종을 완료하였거나 만 9세 이상 ~ 12세 어린이는 1회 접종대상자가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nip.cdc.go.kr) 및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북구보건소는 인플루엔자 면역 획득을 위해 유행 시기 전인 겨울방학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함께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외 16종 등 국가필수예방접종도 적기에 접종할 것을 당부하며,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정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사전 문의를 하고 여유 있는 시간대에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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