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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보건지소, ‘꿈나무 건강짱! 키우기 장애예방교실’ 운영

2019년 03월 07일 (목) 10: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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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는 오는 3월 12일부터 10월까지 관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건강짱! 키우기 장애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장애예방교실은 관내 유치원 34개소 원생 2,10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되며, 강북보건지소의 전문인력과 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지도사가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도로교통공단과 연계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후천적으로 발생되는 장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규칙 교육과 더불어 간접흡연의 위험성 예방, 올바른 영양 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숙 강북보건지소장은 “이번 장애예방교육 운영으로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및 후천적 장애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조기에 알아가는 등 지역사회로의 파급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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