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2시, 칠성이마트 앞 광장에서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품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는 외식업중앙회대구북구지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식중독예방 ▲나트륨줄이기 ▲건강생활실천 ▲감염병예방 ▲마약퇴치 등 보건사업 홍보를 펼쳤으며, 리플렛, 부채, 물티슈, 휴대용 장바구니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함으로써 홍보에 효율성을 더했다.
북구보건소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식중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니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에 힘써 주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시민이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