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지난 5월15일과 22일에 각각 강동아리 회원과 북구주민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주민리더 양성을 위한 건강지도자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건강지도자 교육은 마을공동체만들기를 통한 우리마을 가꾸기를 포함해 심뇌혈관질환예방, 치매파트너, 생명지킴이교육 등 지역 건강리더로서의 기본소양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4차 과정을 모두 수료한 사람에 한해 건강지도자 교육 수료증이 주어졌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건강지도자가 지역사회 건강리더로서 건강생활을 전파해나가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영희 소장은 “건강지도자 교육 활성화를 통한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