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등급평가’

북구보건소 6월11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 실시

20190610일 (월) 15:26 입력 20190610일 (월) 16:08 수정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 북구보건소(보건소장 이영희)는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53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관리 함으로써 제조업체의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실시된다.

평가대상은 영업개시 1년이상 경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평가와 매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평가 등 총 53개소를 대상으로 등급평가를 실시하며, 평가항목으로는 ▲업체현황 및 규모 등 기본조사항목 45항목 ▲환경 및 시설평가 등 기본관리 평가항목 47항목 ▲우수관리평가항목 28항목으로 총 120항목 200점으로 평가해 등급에 따라 ‘자율관리업소’, ‘일반관리업소’, ‘중점관리업소’ 등으로 구분해 관리된다.

위생등급평가결과 ‘자율관리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면제 및 위생시설개선을 위한 융자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중점관리업소’는 연1회 위생지도교육 등을 통해 집중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장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수준등급화로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관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선영 기자



지역 북구보건소
  • 이전
    이전기사
    북구보건소, '어린이 구강 교육 뮤지컬 공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