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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우수사례 탐방기관’에 선정

20190902일 (월) 15: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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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우수사례 탐방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8월 30일 오전 10시, 북구보건소에서 전국 지자체 보건 담당공무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사례 탐방’을 진행했다.

 ‘보건소 우수사례탐방’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성공 노하우 벤치마킹을 위한 것으로, 이번 방문에서는 대구 북구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사례 발표와 토론, 현장 방문(북구치매안심센터, 구암건강증진지원센터 신축 현장, 함지공원 내 함지기억공원, 기억카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구보건소는 ▲2019년 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보건복지부) 선정 ▲대구광역시 보건사업 종합평가 2년 연속(2018, 2019년) 최우수상 수상 ▲2018년 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국무 총리상 수상 ▲2018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 기관상 수상 ▲2018년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 기관상 수상 ▲2019년 구·경북권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선도 보건소 선정 등 성과를 올렸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우리 보건소의 우수사례를 타지자체 담당자와 공유한 이번 탐방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북구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이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선진 보건사업이 되길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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