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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2016년 부패방지 시책 평가 1등급 달성

부패신고 헬프라인·청렴뉴스레터 발송·청렴배너 설치 등 다양한 노력 기울여

20170705일 (수) 08:48 입력 20170712일 (수) 16: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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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대구지사(지사장 이훈상)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초로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 평가는 전국 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 정도를 측정한다. 평가는 반부패·청렴정책 이행,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 등 실적자료, 각종 통계자료 및 설문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공단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4년 3등급, 2015년 2등급에 이어 2016년 1등급을 달성하였다. 올해에는 자체 감사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월, 감사원장 표창도 수상하였다.

 

공단은 직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헬프라인(Help-line)’이라는 부패행위 신고채널을 운영 중이다. 헬프라인을 통해 금품·향응 수수행위, 직위를 이용하여 부당이익을 얻거나 손실을 끼치는 행위, 알선·청탁, 각종 부조리 및 비리 행위를 실명이나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전직원에게 ‘NPS 청렴 뉴스레터’를 매월 발송한다. 뉴스레터를 통해 청렴 명언,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을 공유한다. 전국 지사별로 일선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실천반’을 운영하고 있다. ‘청렴실천반’을 통해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청렴 이행상태를 점검하며 실천사항을 전파하기도 한다.

 

대구·경북권역 지사에서는 ‘청렴실천반’ 활동을 통해 ‘탁상용 청렴 배너 설치’ ‘듀얼 모니터를 통한 청탁금지법 안내’ 등과 같은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발굴된 아이디어는 일선에 즉시 반영하여 공단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과정을 알리고 있다.

 

이훈상 지사장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교육을 내실화하고 공익신고를 활성화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거 같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청렴한 국민연금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국민연금공단 서대구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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