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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2022년 3분기 경제동향

20221121일 (월) 09: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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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0223분기 경제동향은 전년동분기대비 수출, 수입, 취업자 수 등은 증가세가 지속됐고 광공업생산지수, 건설수주 등은 증가로 전환했다. 동 기간 실업자 수는 감소세를 지속했다.

 


 

먼저, 대구는 동기간 광공업생산지수, 서비스업생산지수, 소매판매액지수, 수출, 수입, 소비자물가, 취업자 수 등에서 증가세가 지속된 반면 동기간 건설수주, 실업자 수에선 감소세가 지속됐다.

 

경북은 동기간 서비스업생산지수, 소매판매액지수, 건설수주, 수입, 소비자물가 등은 증가세가 지속됐고 광공업생산지수, 취업자 수, 실업자 수도 증가세로 전환했다. 반면, 전년동분기대비 수출은 감소로 전환했다.

 

대구경북 모두 인구 순유출은 지속됐다. 동기간 각 부문별 지역 경제동향은 아래와 같다.

 

광공업생산=대구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등에서 늘어 8.6% 증가하였고, 경북은 기타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에서 늘어 2.1% 증가했다.

 

서비스업생산=대구경북은 숙박 및 음식점업, 도매 및 소매업 등에서 늘어 각각 3.9%, 2.5% 증가했다. 대구는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 백화점 등에서 늘어 2.4% 증가했고, 경북은 전문소매점, 승용차 및 연료 소매점 등에서 늘어 1.2% 증가

 

건설수주=대구는 건축부문에서 줄어 46.6% 감소하였고, 경북은 건축과 토목부문 모두 늘어 50.4% 증가했다.

 

무역수출=대구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의약품 제외),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에서 늘어 46.6% 증가하였고, 경북은 1차금속,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등에서 줄어 0.9% 감소했다.

 

무역수입=대구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의약품 제외), 전기장비 등에서 늘어 65.9% 증가하였고, 경북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의약품 제외), 코크스·연탄·석유정제품 등에서 늘어 15.4% 증가했다.

 

소비자물가=대구경북은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교통 등에서 올라 각각 6.1%, 6.7% 상승했다.

 

취업자 수=대구는 전기운수통신금융, 광제조업 등에서 고용이 늘어 7.6천 명 증가하였고, 경북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기타, 전기운수통신금융 등에서 고용이 늘어 46.5천 명 증가했다.

 

실업자 수=대구는 30~59,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줄어 5.5천 명 감소하였고, 경북은 15~29,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늘어 1.6천 명 증가했다.

 

국내 인구이동=대구 3분기 국내인구이동은 2,814명 순유출로, 연령대별은 20(-2,102)에서, ·군별로는 북구(-2,009)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았다. 경북 3분기 국내인구이동은 2,826명 순유출로, 연령대별은 20(-2,279)에서, ·군별로는 포항시(-1,291)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았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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