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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시당 6·13 지방선거 출정식 가져

공식적인 선거활동 돌입 알려...지방선거 후보들 대구시민들에게 첫 선

20180423일 (월) 09:33 입력 20180423일 (월) 09: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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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시당이 지난 22일 동성로에서 지방선거 출정식을 갖고, 공식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오전 10시반, 대구백화점앞 민주화광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엔 현재까지 확정된 대구시당 후보자들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각오를 밝히며 선전을 다짐했다. 




장태수 대구시당위원장은 “정의당의 후보들은 청년을 대변하고, 여성을 대변하고, 마을에서 도서관과 방송국, 지역공동체 사업을 일궈온 이들이다.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할 이 후보들이 얼마나 잘 준비되었는지, 시민들께서 살펴봐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중앙정치로부터의 독립, 특정정당으로부터의 독립을 이뤄내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생활정치와 민생정치를 통해 이뤄낸 성과를 토대로 보편적 복지의 가치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자회견 후 청라언덕 99계단을 찾아 승리 결의 퍼포먼스를 진행한 이들은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까지 이어지는 3.1 만세길을 따라 행진하면서 정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소개된 후보들은 당내 공직후보자심사를 거친 광역의원 1명과 기초의원 9명으로, 이들은 지난 6일부터 진행된 당내 공직후보자 선출선거를 통한 당원들의 승인을 거쳐 오는 29일 최종 후보로 확정될 예정이다.

김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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