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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신분증 갖고 지정된 투표소서 투표해야

기호 표시 인증샷 SNS 게시 가능...2·3명 뽑는 지역서도 반드시 1명 선택

20180612일 (화) 09: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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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지방선거가 6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지역 총627개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선거일 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하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소위치는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또는 스마트폰 선거정보 앱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 대구 지역은 7장의 투표용지를 2차례에 나누어 교부 받는다. 1차에는 시장선거, 교육감선거, 구·군의장선거 3장의 투표용지를, 2차에는 지역구시의원선거, 지역구구·군의원선거, 비례대표시의원선거, 비례대표구·군의원선거 4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면 된다.

선거일에는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 기표소 안에서 기표를 마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 기표 전 또는 기표 후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행위 ▲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다만, 선거운동 할 수 있는 사람이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하거나, 기호를 표시한 투표인증샷을 게시·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며, 후보자가 자신의 명의 또는 육성이 녹음된 전화(ARS 포함)로 지지·반대하는 내용 없이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것도 허용된다.
   
대구시선관위는 투표용지마다 한 개의 정당 또는 한 명의 후보자만 선택해야 하며, 특히 2명에서 3명을 뽑는 지역구구·군의원선거의 경우에도 반드시 1명의 후보자란에만 기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정미 기자 
지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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